수박껍질 부피 줄이는 방법 꿀팁! #수박 껍질 음식물쓰레기 일반쓰레기? 버리는 법 #수박껍데기

 

 

 

#수박껍질 부피 줄이는 방법 꿀팁!

#수박 껍질 음식물쓰레기 일반쓰레기? 버리는 법

#수박껍데기

 

 

 

초여름을 알리는 장대비가 마구 쏟아지고 있는데요.
여름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과일, 수박!

 

수박 껍질
음식물 쓰레기일까, 일반 쓰레기일까?

 

어떻게 버려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해봤습니다.

 

 

 

 

일단,

수박껍질(수박껍데기)는
음식물 쓰레기가 맞습니다.

O

 

겉이 딱딱해서 일반 쓰레기가 아닐까 했는데
완전한 음식물 쓰레기라는 점!

 

 

 

 

그럼 부피가 큰 음식물 쓰레기인
수박껍질을 어떻게 버려야 할지가

다시 고민에 빠집니다.

 

 

 

 

수박 반 통을 썰었더니
이렇게 큰 조각들이 나왔어요.

 

그대로 음식물 쓰레기 봉지에 넣기에는
잘 들어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봉투값도 아깝고,
수분이 많아 물기도 생기고,
먹을 땐 맛있지만 껍질은 처치 곤란입니다.

 

 

 

 

수박껍질 부피 줄이는 방법!

 

음식물쓰레기 부피를 줄이기 위해
여러 실험을 해봤습니다.

 

 

 

 

1. 수박 껍질을 조각조각 썰어서 버린다.  

 

일단 수박 껍질을 가닥가닥 썰어줍니다.

 

최대한 얇게 썰면

그만큼 부피가 줄어들겠죠?

 

귀찮으신 분들은 여기까지만 해도
부피가 많이 줄지만 이보다 더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2.  소금의 삼투압 작용 이용하기

 

가닥가닥 썬 수박 껍질에 굵은소금을 넣어

삼투압 작용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김장하고 남은 굵은소금이나
청소용으로 쓰는 소금이 집집마다 있을 텐데요.

 

수박껍질과 버물버물~

버물어주면 끝!~!

 

 

 

 

이렇게 수박껍질에 소금을 버무린 다음
몇시간 정도 그대로 놔두면

 

수박에서 수분이 빠져나와 물기가 생깁니다.

 

 

 

 

수박껍질의 양이

절반 정도로 줄었죠?

 

이렇게 삼투압 작용에 의해

물기가 생기면
물을 따라버리고 음식물쓰레기로 배출하면 됩니다.

 

 

 

 

소금 삼투압을 이용해 반나절이 지난 모습.

 

부피가 줄어든 수박껍데기를
햇볕에 말려서 버리면 짱 좋지만

 

사진을 찍는 시점에서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습도가 높아 시도하지 못했네요 ;(

 

 

 

 

채반이나 소쿠리가 있다면
햇볕 쨍한 날 하루 정도 널어놓으면
바짝 말라서 부피가 1/4로
줄어듭니다.

 

But, 집 안에서 말리면
여름철에는 날파리와 같은
벌레가 끓을 수 있기 때문에 방안에서는 시도하지 마세요.

 

 

 

 

3. 소금 삼투압 작용 + 전자레인지 이용하기

 

수박껍질 부피를 줄이기의

마지막 방법은
어느집에나 있는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전자렌지용기에 수박 껍질을 담고
적당량의 물을 붓고,
굵은소금을 몇 수저 넣어 저어줍니다.

 

 

 

 

이렇게 전자레인지에서
몇 분간 돌려 끓이면
수분이 빠져나가고 흐물흐물해지면서
버리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채반에 물기를 털어서 버리면
반 이상은 줄어들게 되는 마법 ;)

 

 

지금까지 '수박껍질 부피 줄이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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