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송월 김정은 아내 리설주 라이벌? #김정은 현송월 관계 나이 프로필

 

 

 

 

#현송월 김정은 아내 리설주 라이벌?

#김정은 현송월 관계 나이 프로필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 관련 남북 실무접촉 회담에서

북측 대표로 참석한 현송월의 모습

 

 

북한의 현송월이라는 여성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작년, 당 중앙위 후보위원으로 발탁된 바 있는데

이번 평창 올림픽 관련 행사에 대표로 참여하게 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 여부가 집중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북한 권력의 새로운 핵심 인물이라는 설이 있는 만큼
현송월에 대한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지요.

 

 

 

 

현송월 나이 & 프로필

 

현송월의 나이를 찾아보니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라고 하는 언론도 있지만

한편에서는 1983년생으로 30대 중반이라고 말하는 쪽도 있습니다.

 

30대 중후반에서 40대 초반으로 추측만 하고 있을 뿐

정확한 정보가 아직 없는 거 같네요.

 

 

 

 

현송월과 김정은의 아내 리설주는
김정은 국방위원장을 사이에 두고 다양한 루머의 중심에 서있는 인물로
평양음악무용대학을 나와 보천보전자악단 가수 출신이며
모란봉악단 멤버이기도 했습니다.

 

 

 

 

모란봉악단은 북한판 걸그룹,

소녀시대 같은 느낌으로 멤버는 총 10명이었고,

북한 특유의 한복 차림이 아닌 탱크톱과 미니스커트, 진한 화장을 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눈길을 끌었던 북한의 가수입니다.

 

모란봉악단을 이끌던 리더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김정은과의 스캔들

 

현송월은 김정은이 스위스 베른에서 유학길을 마치고 귀국한

2000년도 초반부터 현송월과의 관계가 시작되었고

김정은의 옛 여자친구로도 알려져 있는 인물입니다.

 

당시 현송월은 다른 남성과 사귀고 있었는데

김정은이 끈질기게 요구해 사귀게 된 것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현송월이 북한 유명 예술단원으로 활동 도중

아버지 김정일은 김정은에게서 현송월을 떼어내기 위해

활동 중단 지시를 내려 갑자기 활동을 중단하고 사라졌다고 하는데

 

이후, 현송월은 지금의 남편과 결혼했지만
유부녀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김정은의 요구로 관계를 지속했다고 합니다.

 

 

 

 

만삭의 몸으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포착되었으니
아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정일과 기쁨조

 

 

한편에서는 김정은의 첫 연상 애인이라는 소문은

근거 없는 소리라며 부인하고 있고, 

 

김정은이 아닌 김정일의 마지막 애인이었고

2000년대 중반부터 현송월과 관계를 맺어 왔다고

북한의 소식통이 전하기도 했습니다.

 

"만약 김정은의 애인이었다면 부인 리설주가
현송월을 가만두지 않았을 것"이라고 하는 기사도 있네요.

 

 

 

 

김정은 바로 뒤에서 박수를 치고 있는 현송월의 모습

 

 

북한 권력 중심축에 있는 현송월의 계급

 

2013년에는 은하수 관현악단 단원들과 함께
음란물을 찍은 혐의로 총살당했다는 보도가 전해졌고

한동안 공식 석상에도 나타나지 않아 총살설이 사실상 정설이었으나,

2014년 5월에 평양에서 열린 제9차 전국 예술인 대회에 모란봉악단 단장 직함으로

대좌 군복을 입고 나와 연설을 하면서 건재함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이후 지난 2017년 당 중앙위 후보위원으로 발탁된 바 있고

2018년 1월 15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 관련 남북 실무접촉 회담에서

북측 대표로 참석하였습니다.

 

 

 

 

김정은과 부인 리설주의 모습

 

 

리설주와 현송월의 관계는
성혜림과 고용희와 닮아있다?

 

2012년 4월, 김정은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뒤를 이어

북한 최고의 권력자로 승계되었는데요.

그 배후에는 자신의 아들을 후계자로 만들기 위한 어머니들의
숨 막히는 음모와 투쟁이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김정일의 첫사랑에서 비운의 여인이 되어버린 성혜림(김정남의 모친)과
성혜림을 넘어뜨리고 셋째 아들 김정은을 후계로 올린
고용희(김정은, 김정철 모친이자 후처) 간의 권력 싸움이 이었다는 것.

 

 

 

 

김정일 장남 김정남의 모친, 성혜림

 

 

성혜림은 명문가의 둘째 딸로 태어나 서울 풍문여중을 다니던 중

전쟁이 일어나 어머니를 따라 북한으로 향하게 되고
평양 예술 학교를 졸업한 19살에 결혼해 딸을 낳고 살게 되었는데
빼어난 미모 북한에서 인기 절정의 여배우로 활동했었다고 합니다.

 

성혜림은 김정일 눈에 들어 남편과 이혼하게 되었고 

1969년부터 김정일과 사실상 동거를 시작했으며,
3년 만인 1971년 김일성 몰래 아들 김정남을 낳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기서 김정일과 성혜림의 장남 김정남은

2017년 2월 13일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의문의 독극물 피살을 당한

비운의 인물이 맞습니다.

 

 

 

 

현 국방위원장 김정은의 모친, 고용희

 

 

고용희는 일본 오사카 출신으로

재일교포 북송 운동에 동참한 아버지를 따라

열살 때 함경북도 명간군에 정착해 평양음악무용대학 무용과를 졸업했고

기쁨조의 원조 격인 만수대 예술단에 꼽혀 김정일의 눈에 들었습니다.

 

1976년 김정일과 동거를 시작해

성혜림에 뒤를 잇는 비공식 후처가 되었는데요.

유방암에 걸려 프랑스에서 치료를 받다가 2004년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 국방위원장인 김정은의 모친 고용희는
고영희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지만 '고용희'가 맞는다고 하네요.

 

 

 

 

고용희와 김정은의 어린 시절

 

 

성혜림 자식과 고용희 자식들 사이의 권력 투쟁은
1980년대부터 김정은에 권력이 승계되기까지 벌어진 일이라고 합니다.

 

북한판 '여인천하'로 불리고 있습니다.

 

 

 

 

확실한 건 현송월은 아들 김정은이건 아버지 김정일이건

둘 중 한 명과 관련되어 있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북한 내부 권력자의 자제도 아니고

엘리트 출신의 관료도 아닌 연예인인 현송월을  

아버지가 돌아가셨음에도 굳이 후처에게까지 권력을 나눈다는 점에서  

김정은이 그토록 너그러운 인물이었냐는 것에 의문이 듭니다.

 

북한이 워낙 폐쇠적인 국가라 알길은 없습니다만

정상적인 국가의 시스템으로는 보이지 않네요.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