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리턴 하차 주동민PD 폭행설 #고현정 교체 출연료 롱패딩 선물 연기 소속사입장 박진희 대타

 

 

 

 

 

#고현정 리턴 하차 주동민PD 폭행설

#고현정 교체 출연료 롱패딩 선물 연기 소속사입장

#박진희 대타

 

 

 

고현정 리턴 하차 발표

 

고현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연기자 고현정이 드라마 '리턴'에서 하차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고현정은 배우로서 책임감과 애정을 가지고 촬영에 임해 왔지만
연출진과 거듭되는 의견 차이 조율이 어려웠다는 것.

 

 

 

 

고현정이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리턴의 포스터

 

 

2018.01.17 첫 방영 이후, 현재 13회까지 나간 것 같습니다.

2월 8일 결방 촬영분이 없는 거 같아요.

 

시청률 16%로 꽤 괜찮은 성적을 내고 있고,

종방도 얼마 남기지 않았기 때문에 중도하차에 대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위의 글은 고현정의 소속사인

아이오케이컴퍼니(IOK COMPANY)의 전문

 

 

고현정은 리턴 제작진 측에 일방적인 하차 요청받았을까?

 

소속사 측의 전문에는 '하차를 결심했다', '하차할 것이다'가 아닌

'SBS 하차 통보를 받아들인다', '하차하게 되었다'라는 표현이 쓰입니다.

 

현재 소속사의 이러한 짧은 입장 발표 외에는
별다른 대응을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에 반해서 SBS 측과 리턴의 제작진들은 연일 기사를 쏟아내고 있는 상황.

 

 

 

 

출처, 노컷뉴스

배우 신성록과 이진욱 사이의 주동민PD 사진

 

 

고현정 주동민 PD 폭행설

 

하차설과 함께 동시에 흘러나왔던 이야기는
바로 배우 고현정이 연출자인 주동민 PD를 폭행했다는 설입니다.

 

잦은 다툼을 벌인 끝에 

밀치고 정강이를 차고 욕설을 했다는 기사가
일간스포츠에 의해 단독 보도되는 상황에 이릅니다.

(처음에는 뺨을 후려쳤다는 식의 기사로 나왔습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드러난 건
고현정 측이 촬영을 거부한 것이 아니라
제작진(주동민 피디 보이콧)이 촬영을 거부했다는 사실
을 폭로했습니다.

 

제작진은 고현정의 갑질과 만행에 두 손 두 발을 들고
고현정과 촬영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는 단독 기사입니다.

 

 

* 고현정 측에서 추가로 밝힌 바로는

주동민 피디 폭행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고현정 PD와의 갈등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0년 SBS 드라마 '대물'때도 오종록 PD가 중간에 메가폰을 내려놓았고,
2011년 고현정 주인공의 영화 '미스 고 프로젝트'땐 감독이 교체되었으며
2012년에 고현정의 이름을 달고 나온 '고쇼'에서도
책임 PD가 하차하는 일이 있었다는 것.

 

 

 

 

배우 고현정과 봉태규, '리턴' 촬영중

 

 

고현정 출연료

 

고현정은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출연 당시
회당 6,000만 원이라는 최고 출연료를 경신한 바 있는데요.

 

이는 여배우 최고 수준의 출연료로
김혜수와 최지우가 회당 5,000만 원인 것을 감안했을 때
고현정은 그보다 더 많은 금액을 출연료로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고의 배우인 만큼 리턴 역시 비슷한 수준이 아닐까 싶습니다.

 

 

 

 

고현정 리턴 제작진과 스태프에 선물 선행

 

고현정은 리턴 제작진과 스태프 전원에게
카이아크만 롱패딩 150여 벌과 코이 노카세럼, 크림 세트 선물하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통 큰 선물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고현정의 이러한 선행과 따뜻한 마음 씀씀이에 제작진 모두가 감사하고 있고
팀워크도 이로 인해 더 돈독해졌다는 후문도 얼마 지나지 않아
여주인공 교체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게 된 것입니다.

 

 

 

 

양쪽 이야기를 모두 들어봐야 한다.

 

최근 네티즌의 반응이 크게 바뀐 것이 있다면
한쪽 말만 듣지 말고 다른 쪽 말도 들어봐야 한다는
자정 섞인 반응이 나오고 있는데요.

 

당사자인 고현정은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으니
기다려 보자고 하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추가) 고현정씨는 스스로 입을 열고 있진 않지만

소속사를 통해서 폭행설은 거짓이라고 밝히고 있고,

여자의 몸으로 몸싸움은 말이 안된다고 주장하는 바입니다.

 

 

 

 

예민했던 아티스트와 막무가내식 촬영을 강행하는 제작진의 다툼인지,
갑질한 이기적인 아티스트와 힘없는 제작진의 다툼인지는
고현정 본인의 의사도 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평소 시시콜콜하게 본인의 의사를 밝히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고 경계하는 평소 고현정의 성격에 비추어 봤을 때
말을 아끼는 게 낫다고 판단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그럼 영원히 비밀은 풀리지 않겠지요...
일방적인 주장에 고현정이 몰매를 맞을까 걱정이 됩니다.

 

 

 

 

드라마 '리턴'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정은채 역시

아이오케이컴퍼니 소속사 배우로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궁금하네요.

 

 

 

 

고현정은 제작발표에 앞서 '리턴'에 대해서
누가 보든 보지 않던 성의 있게 만든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추운 겨울, 스태프 전원에게 선물을 할 정도로
열의가 넘쳤던 그녀인데 하차까지 가게 된 이유는
일방적인 문제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추가) 박진희씨가 고현정씨 대신 주인공 대타로 거론되고 있는데

임신 중에 폭력성 가득한 드라마에 출연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고현정 입장에서는 억울할 법한 일일지도 모르는데

이런 시건이 벌어진 뒤에 곧바로 캐스팅 물망에 오른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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