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남편 제임스박 선교사 가족사 총정리 #원더걸스 민선예 딸 안검하수 남편 직업 재산 연봉 나이차이 시댁 부모 이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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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선예 & 제임스박 가족의 모습

 

10년 전 가요계 시장을 주름잡았던
최정상 걸그룹 '원더걸스'의 리더이자 탈퇴한 멤버. 
선예의 소식이 '이방인'을 통해서 공개되었는데요.

 

오늘은 선예의 결혼, 남편, 육아, 단란한 가정에 포커스를 맞춰
자세하게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SBS '박진영의 영재 육성 프로젝트'에서 발탁된 선예의 어린시절 모습.

SES 유진과 닮은 외모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선예 연예인 데뷔 과정

 

선예는 과거 2001년 박진영의 육성 프로그램에서 선발되어
약 6년간의 연습 기간을 걸쳐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민선예는 JYP 슬하에서 상당한 연습 기간을 거쳤기 때문에
당시 박진영도 나머지 멤버들은 완벽하지 않지만
리더 선예를 믿고 원더걸스를 만들었다고 언급했을 정도로
비중이 컸던 멤버이기도 합니다.

 

 

 

 

원더걸스 선예와 2AM 조권의 어린시절

 

SBS '박진영의 영재 육성 프로젝트'에서 발탁된
당시 귀여운 외모의 초등학생 선예는 어머니를 여의고
어린 시절부터 할머니 밑에서 자랐다는 이야기로
안타까움과 신금을 울리기도 했습니다.

박진영의 영재 육성 프로젝트 출신은

선예 외에도 조권, 지소울이 대표적이고(모두 JYP)

메이다니, 씨야 출신 수미도 연예계에 데뷔하였습니다.

 

 

 

 

선예 가족사와 할머니

 

선예은 4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강원도 속초의 조부모와 약 10년간을 함께 살았습니다.

 

어느 날부터 할머니의 수술로 인해 서울로 올라가 살게 되었는데
아버지가 이런저런 여자와 만나고 소개하는 것이 싫었다고 해요.

 

선예는 반지하에서 할머니, 할아버지와 사는데
아버지는 다른 여자와 사니까 보이지 않는 스스로에 대한 상처가 있었고
질투 나고 싫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상처 많은 사춘기를 겪었을 것 같네요.

 

 

 

 

폐 질환 지병이 있던 아빠가 병세가 악화돼
할머니의 병간호를 받기 시작하면서 아빠와 함께 살게 됐다고 하는데요.

 

결국 아버지는 2010년 6월 오랜 투병 끝에 돌아가시게 되고
연로한 할머니마저 세상을 떠나면서 선예는 홀로 남게 됩니다.
완전한 고아가 되어버린 것이죠.

 

'이방인'에서도 할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짓는 선예의 모습이 방송에 나오기도 했습니다.

 

 

 

 

캐나다 선교사 제임스박과 결혼식을 올린 민선예

 

 

선예 결혼, 현역 아이돌의 최초의 결혼 과정

 

선예의 아버지가 돌아가신 같은 해 2010년,
아이티 지진 현장 봉사활동 중에
현재의 남편 제임스 박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선예가 먼저 프러포즈를 할 정도로 적극적이었다고 해요.

 

 

 

 

아이티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선예와 제임스박

 

 

 

 

선예의 결혼식을 축하하는 소녀시대 멤버들,

티파니, 수영, 서현, 윤아

 

 

당시 해외를 떠돌며 공연을 이어가던 원더걸스였지만
미국 진출은 거의 홍보차 수준이었고,
박진영이 원더걸스를 너무 혹사하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국내시장에서 라이벌 걸그룹인 소녀시대의 대히트로
'원더걸스'는 고인걸스라는 비아냥이 나오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러던 와중, 2012년 11월 27일 소속사 JYP에서
선예가 2013년 1월 26일에 결혼을 한다고 깜짝 발표합니다.
결혼 후에는 당분간 캐나다에서 지낸다는 말과 함께.

 

 

 

 

국내에선 소녀시대가 원탑 자리를 굳건히 한데다
수많은 걸그룹이 빈집털이를 시도하는 와중이었고

가뜩이나 해외로만 떠돌게 해서 국내시장에서 잊혀 가고 있어

 

JYP에 불만이 가득했던 원더걸스의 팬덤은
선예의 결혼 발표로 완전히 멘탈 붕괴되는 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게다가 계약기간이 1년 남짓 남은 그룹의 리더가
당분간 그룹 활동을 안 한다고 선언해 버렸으니..
그렇게 원더걸스는 선예의 결혼으로 전성기에서 내리막을 걷습니다.

 

 

 

 

선예가 결혼과 탈퇴 수순을 밟고,

강력한 팬덤몰이의 중심이었던 소희마저 탈퇴하게 되는데  
원더걸스는 국내에서 다시 활동을 이어가지만 예전만 못한 인기에
선예를 향한 팬들의 악감정이 분출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자기만 살겠다고 팀을 버리고 나간 책임감 없는 리더'
이 욕은 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먹고 있는 중입니다. 

 

 

 

 

원더걸스의 멤버 변천사

 

2007년 현아 탈퇴,

2010년 선미 탈퇴 후 2015년 다시 합류

2007년 유빈 합류,

2010년 혜림 합류,

2015년 선예와 소희가 원더걸스에서 탈퇴하게 됩니다.

 

인기도 많고 탈도 많았단 그룹.

 

 

 

 

예은, 혜림, 유빈, 선미 4인의 체재로

2017년 2월 마지막 앨범을 발표하고 해체를 맞이하게 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원더걸스와 함께 한 멤버는

'예은' 뿐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인성 논란이나 멤버들 간 트러블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사이가 좋은 그룹이기도 했습니다.

 

박진영이 욕심부려 미국 타령,

미국 진출만 강행하지 하지 않았어도 선예가 결혼할 일도,

탈퇴할 일도 없었다고 입을 모아 말하는 부분입니다.

 

 

 

 

선예의 행복한 결혼생활과 원정출산 의혹

 

그러거나 말거나 선예는 결혼 이후 약 9개월 만에
2013년 10월 첫딸을 얻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됩니다.

현역 걸그룹 멤버가 결혼해서 출산까지 하게 된 건 최초의 일이죠.

 

욕을 바가지로 먹던 시기라,
남편 따라 캐나다에서 출산한 선예를 두고
원정출산의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는데

 

선예의 남편은 본래 캐나다 국적이기도 해서
딸이 한국에서 태어났어도 자동적으로 캐나다 시민권자가 되어
이중국적을 갖게 되니 원정출산이라고 볼 수 없는 것이죠.

 

 

 

 

으으리의 아이콘 예은과 선예, 그녀의 딸

 

 

첫 딸 출산 이후, 선예는 2015년 2년 만에
둘째 아이를 임신해서 2016년 4월 SNS를 통해
둘째 딸을 출산했다고 소식을 알려오기도 했습니다.

 

원더걸스의 소녀는 결혼 3년 만에 두 딸의 엄마가 된 것입니다.

 

 

 

 

선예의 귀여운 두 딸

 

2013년 10월에 태어난 첫 딸의 이름은 박은유
영어 이름은 헤일리 박 (Hailey Park)

 

2016년 4월에 태어난 둘째 역시 딸, 이름은 박하진
영어 이름은 엘리샤 박 (Elisha Park)

 

 

 

 

선예 큰 딸 안검하수

 

제임스 박과 선예의 큰 딸 박은유(Hailey Park)의

안검하수로 인한 건강 상태를 염려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선예의 딸 은유는 태어났을 때 눈 한쪽을 못 떴는데
큰 문제는 아니지만 시력에 조금 나빠질 수 있고
최악의 경우는 눈알이 돌아갈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해요.

 

다행히도 별문제 없이 괜찮다고 하고
안검하수는 쌍꺼풀 수술을 해야 하는데
좀 더 컸을 때 아이의 의사에 따라 수술해주고 싶다고 하네요.

 

 

 

 

선예의 딸

 

선예 인스타그램 주소

https://www.instagram.com/seonye.m/

 

 

 

 

선예의 둘째 딸 박하진(Elisha Park)

 

 

 

 

선예의 두 딸,

동글동글 아이들이 너무 귀엽네요 ;)

 

 

 

 

선예 남편 직업 연봉 재산 월급 나이

 

선예 남편의 직업은 기독교 선교사로 알려져 있는데요.

 

한국어 - 영어 - 러시아어 - 아이티어
4개 국어가 가능한 능력자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선교를 위해 이 나라 저 나라 다녀서 자연스럽게 습득한 모양입니다.

 

1989년생인 올해 나이는 서른 살의 민선예보다
5살 연상인 제임스박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입니다.

 

 

 

 

방송에 공개된 제임스 박과 선예의 집

 

선예와 제임스박의 집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차로 약 40분 정도 떨어진
벌링턴이라는 도시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인마트에 가려면 차로 45분이나 가야 한다고 하네요.

한국인이 적은 동네에 살고 있나 봅니다.

 

 

 

 

선예는 원더걸스 활동으로 상당한 재산을 축적했을 것으로 보이고
선예 남편 재산은 공개된 적은 없지만
기독교 교회 '선교사'라는 직업은 재산과 거리가 먼 직업이죠.

부나 물질에 대한 탐욕과 가까워서도 안되고요.

 

하지만 선예 남편 제임스 박은
우리나라와 환경이 다른 캐나다 국적이기 때문에
먹고 사는데 크게 지장 없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선예 시댁과 시부모님

 

'이방인'에 선예의 가족과 선예의 시부모님이 출연하기도 했는데
선예는 시댁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시어머니에게 '엄마', 시아버지를 '아빠'라고 호칭하며
시누이에게는 '언니'라고 불렀고,
시매부에게는 '진후'라는 이름을 그대로 부르는 등
근엄한 분위기가 아닌 살가운 분위기 속에서 지내는 듯해요.

 

특히 시댁 식구들 앞에서도
편하게 모유 수유를 하는 선예의 모습은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선예의 시아버지는 부부의 데이트를 궁금해하며
"아이들을 봐줄 테니 한 달에 한두 번씩 데이트해라"라고
자상하게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습니다.

 

 

 

 

선예는 시부모님 앞에서 남편의 무릎에 앉기도 하고
서로 장난으로 엉덩이를 만지기도 하며
부부가 자연스럽게 뽀뽀를 한다고도 하니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잘 지내고 있는 거 같아 보입니다. ^^

 

 

 

 

확실한 건 선예는 원더걸스로 활동할 때보다
현재 아이들의 엄마로서 남편 제임스 박과 지내는 모습이
너무도 행복해 보인다는 점이었습니다.

 

더는 외롭지 않게 선예가 앞으로도 행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