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 어록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소금 김생민 명언모음

 

#김생민 어록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소금 김생민 명언모음

 

 

얇기고 길게 가는 개그맨 출신 방송인, 리포터로
'21세기 자린고비의 상징', '제테크의 신'이 된 남자
김생민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김생민과 김생민의 동기는?

 

김생민씨는 1973년생으로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1992년 특채 개그맨 출신입니다.

대학입학과 동시에 방송 데뷔를 했네요.

 

 

모두 아시다시피 서울예전(서울예술대학)은

연예계와 특히 예능계의 인재들을 배출한 학교인데요.

 

김생민 대학동기로는 92학번 정혜영, 황혜영, 김형중 등이 있고

그 외에도 유재석(자퇴), 송은이, 안재욱, 신동엽, 이휘재, 김원준, 김명민,

김민종, 김태균, 박주미, 남희석, 류승수, 김연우, 김용만, 김진수, 심현섭 등이

당대 스타들 모두 서울예전 출신입니다.

 

기라성 같은 스타들과 함께 데뷔한 김생민은

동료들과 함께 데뷔는 했지만 딱히 주목을 받지 못하며

개그맨이나 연기자로 활동하기보다

연예가 중계 리포터와 출발 비디오 여행의 코너 속 작은 패널로

연예계의 공무원처럼 20년을 눈에 띄지 않는 자리를 지켰는데요.

 

40대 중반에 접어들어 광고와 방송계의 불루칩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진 출처, KBS2

 

 

김생민 신드롬의 출발은?

 

송은이 김숙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비밀보장>에서 초기부터

자칭 타칭 '경제자문전문가'로 감초처럼 출연했고

비보의 코너를 따로 때서 독립적인 팟캐스트 <김생민의 영수증>을 실험방송했고

 

2017년 여름부터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짠돌이 김생민 신드롬을 일으킵니다.

 

 

김생민의 이유있는 고공행진은

20년간 "연예계의 공무원"으로 살아오며

20대 중반, 한달 수입이 30~40만원 정도일 당시에도

꼬박꼬박 저축을 했다고 하니 꾸준함과 성실성은 이루말할수없는데요.

 

이후로도 연예가 중계, 출발 비디오 여행, TV 동물농장 등에 출연하며
꼭 필요한 생활비 외에는 저축과 제테크로 부를 축적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채널A

 

 

무릎을 탁치게 만드는 김생민 명언

하나하나 주옥같은 김생민 어록

 

음악은 1분 미리 듣기로 충분하다.

 

가능하면 혼자 다녀라.

 

껌이란 친구가 줄 때 먹는 것.

 

커피는 선배가 사줄 때 먹는 것이다.

 

옷은 기본이 22년이다.

 

햄버거는 명절음식이다.

 

생수란 집에서 준비해가는 것이다.

 

소화가 안될때는 소화제 대신 점프를...!

 

핫요가 보다는 방문을 닫고 요가를 하자.

 

선풍기는 소리가 나야 한다. 그래야 끌 수 있다.

 

수분 공급는 진짜 물로 해라.

(화장품 구매 지적 중)

 

비를 맞는 것은 문학적이다.

(비오는 날 우산 구매 지적)

 

투어버스나 일반버스나 창밖 풍경은 똑같다.

 

손은 장갑에, 발은 드레스에 가려서 안 보이니 칠하지 말라!

(결혼식 때 매니큐어, 네일샵에 과도한 금액을 쓰는 것을 지적)

 

 

 

웃음을 불러일으키지만
실제로 많은 공감 또한 불러일으키는

소금 김생민 선생의 생활 속 깨알팁입니다.

 

 

 

 

돈은 안쓰는 것이다.

 

월세에서 전세로 가려면 긍정적인 생각만 해라.

 

지금 저축하지 않으면 나중에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한다.

 

 

김생민 삶의 철학이 묻어나는
주옥같은 명언도 쏟아냅니다.

 

 

 

 

김생민 아내의 유지희 씨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짠돌이 김생민의 아내는

유지희씨인데요.

결혼 전 화가이자 큐레이터였고 지인의 집들이에서 김생민을 처음 만났다고 해요.

 

쿠션처럼 작은 소품뿐만 아니라
소파까지 만들정도로 손재주가 좋은 분이라고 합니다.

 

 

 

사진 출처, SBS

 

결혼 전 데이트 당시

치아가 컴플렉스였던 유지희씨를

치과에 데려가 교정을 시켜주기도 했다는데요.

 

그땐 결혼 이야기도 없었고 한두 푼이 아닌데
주저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고 하네요.

 

 

 

쓸땐 쓰는 남자.

정말 멋진 김생민씨의 러브스토리입니다.

 

 

사치스러운 명품 가방 하나 건내주는 것보다

사랑하는 사람의 컴플렉스까지 안아주는

정말 슈퍼그뤠잇 남편입니다 ;)

 

 

 

그뤠잇한 김생민씨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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