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결혼 남편 평범한 회사원 #최지우 전남친 이진욱 이서진 #최지우 나이 고향 본명 키 프로필 지우히메 작품

 

 

 

#최지우 결혼 남편 평범한 회사원

#최지우 전남친 이진욱 이서진

#최지우 나이 고향 본명 키 프로필 지우히메 작품

 

 

 

최지우 깜짝 결혼 발표

 

3월 29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최지우가

3월 29일 서울 모처에서 약 1년여간 교제한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기쁜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결혼 당일 소식을 알리는 건 처음인 듯.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자고 약속한 두 사람은
이날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만 함께 한자리에서
조용히 예식을 올렸다는 후문.

 

 

 

 

결혼소식을 알리는 최지우의 친필 엽서

 

최지우의 남편은 동종 업계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직장인(회사원)이라고 합니다.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고
소속사 측은 일정을 미리 알리지 못했다며 양해를 구했습니다.

 

 

 

 

최지우 프로필

 

본명: 최미향

 

생년월일: 1975년 6월 11일
최지우는 올해 나이 44세입니다.

 

고향: 경기도 파주시

 

 

 

 

신체: 키 174cm 몸무게 50kg 혈액형 A형

 

최지우는 과거 키가 가장 큰 탑 여배우였고
지금도 키가 큰 편에 속합니다.

 

학력: 덕문 여자고등학교
부산여자대학교 무용과 (중퇴)
한양대학교 연극 영화학과 (중퇴)
최지우 최종학력은 고졸입니다.

 

 

 

 

최지우 리즈시절

2014년 <유혹>에서 최고 예뻤던 거 같아요.

 

 

데뷔: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

 

최지우는 동안 외모와 달리

'언제 적 최지우'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정말 연예계 생활을 오래 한 베테랑 연기자이기도 합니다.

 

 

 

 

<박봉곤 가출사건> 당시 최지우의 모습.

 

 

1996년 <박봉곤 가출사건> 은선 역으로 유명해졌고
같은 해에 KBS 드라마 <첫사랑>으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당시 시청률 65.8%였던 드라마 첫사랑의 주연은
최수종과 박상원이었지만
당시 신인이던 배용준, 최지우가 큰 주목을 받게 됩니다.

 

 

 

 

<첫사랑> 출연 당시 최지우.

늙지도 않음.. 뱀파이어급.

 

 

 

 

최지우는 곧바로 1997년, 영화 <올가미>를 찍게 되는데
올가미는 귀신 목소리 출연으로

아직까지도 화자가 되는 '조선판 미저리'라 불리는 공포영화.

 

최지우는 이 영화에서

엄청나게 고문을 당합니다.. 눈 뜨고 보기 힘들 지경.

 

 

 

 

2000년 MBC 드라마 <진실>에서는
최지우와 류시원, 박선영, 손지창과 함께 주연을 맡았습니다.

최지우판 청승드라마의 시작.

 

반지하에 더부살이하는 국회의원의 운전기사 딸(최지우)로

부잣집 외동아들(류시원)과 사귀는 내용으로
악랄하기 이를 데 없는 국회의원 딸(박선영)이 운전기사 딸을 질투해
음해하고 살인 계획을 주도하는 파격적인 스토리로

막장드라마의 원조격입니다.

 

 

 

 

<수상한 가정부>에서의 최지우.

여전히 눈물연기가 으뜸입니다.

 

최지우는 지지리 궁상형,

청순가련 주인공 연기로 큰 사랑을 받게 됩니다.

2000년대 초중반 이 당시는 지지리 궁상형 여주는 트렌드.

 

최지우는 늘 연기력 논란이 있어왔지만
가장 예쁘게 우는 여배우.

 

 

 

 

다음 해인 2001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 역시
전작과 유사한 지지리 궁상 청순가련형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부잣집 아들들이 최지우를 독차지하려고 혈투..

 

주연은 또다시 작품을 하게 된 류시원, 그리고 이병헌.
이 셋이 출연하는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은
일본에 팔려 큰 히트를 하게 됩니다.

 

지금의 뵨사마(이병헌), 아시아프린스 류사마(류시원),
지우히메(최지우)를 톱스타로 올려놓은 작품.

 

 

 

 

바로 다음 해인 2002년 배용준과 함께 출연한
KBS2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역시 지지리궁상 청순가련 캐릭터.

 

줄곳 눈물만 흘리고 발음을 전다는 연기 논란이 있어왔지만
이 역시 아름다운 남녀 주인공과 서정적인 스토리가 화제가 되면서 
우리나라보다 일본에서 더 큰 사랑을 받게 됩니다.

 

배용준은 욘사마로 불리며 일본 아줌마들의 이상형으로 낙점되고 
<겨울연가>, <아름다운 날들> 모두에 출연한 최지우는
레전드 여배우로 남게 됩니다.

 

 

 

 

곧바로 다음 해인 2003년 최지우는

또다시 히트작을 내놓습니다

 

'따랑은 도라오는거야', '한뎡서'를 유행시킨
권상우, 최지우 주연의 <천국의 계단>

 

남녀 주인공 모두 혀가 짧아 놀림을 당하기도 했지만
이 드라마의 시청률 역시 40% 육박.

당시 신인이던 김태희를 톱스타 반열에 올려놓은 작품.

 

 

 

 

지지리 궁상형 여주 캐릭터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최지우는
2004년 <누구나 비밀은 있다>에서
바람둥이 이병헌에게 휘둘리는
둘째 딸 역을 맡게 되는 파격적인 행보를 걷습니다.

 

이 영화에서 이병헌은

자매 셋을 모두 꼬시는 구렁이로 나옵니다.

 

 

 

 

최지우 남자 배우와의 캐미

 

최지우는 유독 이병헌, 류시원, 배용준, 권상우
이 네 명의 남자배우와 연이 깊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한 이들 곁에 여주인공은 늘 최지우였습니다.

 

 

최지우 & 배용준 = 첫사랑, 겨울연가
최지우 & 이병헌 = 아름다운 날들, 누구나 비밀은 있다
최지우 & 류시원 = 아름다운 날들, 진실
최지우 & 권상우 = 천국의 계단, 유혹

 

 

 

 

2000년대 초반을 대표하던 톱스타 류시원과 최지우.

 

늘 남주는 류시원,

늘 여주는 최지우 아니면 김희선이던 시절.

청순가련 최지우와 상큼발랄 김희선은

대조적인 이미지의 라이벌 여배우.

 

 

 

권상우를 톱스타로 올려놓은 작품에 함께 한 최지우.

 

 

 

 

모두 드라마 <유혹>의 한 장면.

<천국의 계단> 이후 11년만에 권상우와 함께 한 작품.

 

11% 시청률로 과거와 명성에 비해

미적지근한 시청률이었지만

팬들 사이에서 최지우 미모 레전드 드라마를 꼽으라면

무조건 유혹입니다.

 

과거에 비해 안정적인 연기력,

세련된 스타일링와 미모를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한 작품.

 

 

 

 

최지우 스캔들

 

최지우는 90년대부터 활동해왔지만
상대 배우와도 이렇다 할 스캔들이 없는 여배우로 유명했습니다.

 

과거 인터넷 발달과 급성장의 폐해로
근거 없이 떠돌던 허황된 찌라시 괴소문을 제외하면
열애설에서 상당히 클린 한 여배우 중 한 명.

 

 

 

 

2007년 앙드레김 패션쇼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최지우와 이진욱

 

 

 

 

2009년 처음으로 터진 열애설은 놀랍게도
6살 연하의 당시 신인 남자배우 이진욱(1981년생)

 

둘은 2007년 MBC 드라마 '에어시티'에서 만난 적이 있고

주연배우는 최지우와 이정재였지만
열애설은 서브남주 이진욱과 나게 된 셈.

 

 

 

 

인사동 쌈지길에서 목격됐던 이진욱과 최지우 열애 당시

 

 

이진욱은 스캔들 이후 곧바로 군대에 가게 되었고
최지우 이진욱 이 둘은 2년간의 열애를 끝으로 헤어지게 됩니다.

 

 

 

 

최지우 예능 출연

 

2000년대 초중반 큰 인기를 누린 여배우 최지우는
신비주의까지는 아니었지만 예능 출연을
거의 하지 않는 배우 중 한 명이었는데
마흔의 나이에 접어든 최지우는 tvN 예능 두 편에 출연하게 됩니다.

 

2014년 <삼시 세끼>와 2015년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

 

 

 

 

최지우 이서진

 

혼기가 꽉 찬 이서진과 최지우,
두 남녀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인지라
이 둘의 연애 가능성에 관심이 쏠렸고

로맨스를 기대하기도 했던 <삼시세끼>에 이어
<꽃보다 할배>에도 동반 출연하게 됩니다.

 

이 둘은 썸남썸녀, 연인 컨셉으로 광고를 찍기도 했죠.

 

 

 

 

'꽃할배' 이서진과 최지우

 

 

예능에서 신혼부부포스를 자랑하던 이서진, 최지우.
케미가 좋던 두 사람은 시청자들의 바램과는 달리
사귈 생각이 전혀 없었던 거 같지만
어그로만 끌게 된 상황.

 

최지우의 깜짝 결혼 발표로

이서진이 조명되는 이유입니다.

 

 

 

 

최지우와 이서진

 

 

최지우는 과거 이병헌, 류시원, 배용준, 권상우와도 그렇듯
남자배우와 캐미가 좋은 것 같아요. ^^

 

 

 

 

최지우는 예능에서 어설프지만 왠지 귀여운 모습,
톱스타 답지 않게 소탈한 모습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최지우는 패셔니스타답게 입고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에서 입고 나온 옷과
신발, 가방등을 유행 시키기도 합니다.

 

 

 

 

최지우 야상, 최지우 골든구스, 최지우 백팩 등
최지우 패션은 늘 화제가 되었죠.

 

 

 

 

2011년 MBC 드라마 <지고는 못 살아>

윤상현 최지우 결혼식 장면

 

 

드라마에서 결혼하는 것은 너무 여러번 봤는데
실제로 결혼했다고 하니 놀랍네요. ㅎㅎ

 

웃는 얼굴도 우는 모습도 사랑스러운 여배우
최지우 씨 늘 행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