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폭력 2편 안전이별, 안전하게 헤어지는 방법에 대한 고찰 #데이트 폭력 상담 법적 처리 과정 #데이트폭행

 

 

 

#데이트폭력 2편

#안전이별 #안전하게 헤어지는 방법에 대한 고찰

#데이트 폭력 상담 법적 처리 과정 #데이트폭행

 

 

1편에서 데이트 폭력 위험군 증상과

데이트하면 안 되는 상대에 대해서 알아봤다면

2편에서는 요즘 유행하는 안전이별법,
안전하게 헤어지는 방법에 대한 고찰에 대하여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앞서 아래의 내용은 데이트 폭력 안전 수칙 매뉴얼과
범죄 프로파일러의 데이트 폭력에 관한 방송과 서적을
정리한 내용임을 밝힙니다.

 

 

 

 

데이트 폭력 대처법과 안전하게 헤어지는 방법

 

 

1. 여성폭력 사이버 상담 이용하기

 

1편에서 정리한 테스트

(http://moneysavetip.tistory.com/104)를 해보시고,

 

데이트 폭력 위험군 증상에 해당된다면
전문 상담사와 상담을 해보시길 적극 권장합니다.

 

 

모바일 게시판: www.women1366.kr

 

카카오톡: women1366 검색 후

여성폭력 사이버 상담과 친구맺기 후 채팅

 

여성긴급전화 국번없이 1366(유선), 지역번호+1366(핸드폰)

 

 

 

 

2. 천천히 멀어지기

 

데이트 폭력에 노출되어 헤어질 결심을 했다면
유학을 간다고 거짓말을 하거나
하루아침에 연락을 차단하는 방법은 좋은 이별 방법이 아닙니다.

 

특히 다른 이성이 생겨서
결별을 고하게 되는 상황이라면 더욱 위험합니다.

 

'아프다', '공부 때문에 요즘 신경 쓸 겨를이 없다'
'금전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와 같은
상대가 직접적으로 해결해주지 못하는 이유들로
천천히 간격을 벌려보길 바랍니다.

 

약속을 미루거나 취소하는 행위로
이별 신호를 주는 방법도 그중 하나입니다.

 

 

 

 

3. 간격을 둔 뒤에는 단호하게 말하기

 

본인의 뜻을 '확실한 어조'로 전달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결별을 고할 때는 둘이 있거나 외진 장소에서 행하지 말고
낮 시간, 사람이 적당히 많이 모이는 곳에서 이별을 해야 합니다.

 

만나서 헤어지는 방법이 가장 확실하기 때문에
교제 상대와 만나는 것이 두렵다면
가족이나 지인이 주변에 머무르게 합니다.

 

울거나 빌고 떼를 쓰더라도
단호하고 냉정하게 결별을 고해야 하며
욕설을 섞거나 감정 소모적인 싸움이 되지 않도록 합니다.

 

 

 

 

4. 주변에 피해 사실을 알리되
반드시 공권력을 이용합니다.

 

부모, 형제, 주변 지인들에게 데이트 폭력 사실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여기서 주의하셔야 할 점은
가족이나 지인이 직접 나서면 안 된다는 점입니다.

 

데이트 폭행 가해자에게 가족이나 형제가

직접적으로 가해 행동을 하거나 훈육을 일삼는 경우
보복심으로 인해 강력사건으로 이어지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가해자는 법적 처리를 가장 두려워한다는 사실과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이 가장 안전하다는 사실
가족과 주변, 본인 모두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5. 피해 사실을 모두 증거로 남깁니다

 

우발적으로 발생한 데이트 폭력이라 할지라도
반드시 증거를 남겨야 합니다.

 

데이트 폭력에 해당되는 이야기나 날짜를 기록해두고
몸의 상처는 병원에서 반드시 진단서를 남기며

폭력적인 언행은 차량 블랙박스,
휴대폰 통화 중 녹음 등으로 남기고,
메시지는 저장하거나 캡처해 둡니다.

 

평화롭게 해결할 수 있는 선을 넘어섰다면
증거를 확보한 뒤, 맞대응을 선언하는 것만으로도

안전 이별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6. 여성안심귀가 서비스 이용하기

 

심야시간 귀가하는 여성을 주거지까지 동행해주는 국가 서비스로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에
120 다산 콜센터로 전화해 신청하면
거주 자치구 구청 상황실로 바로 연결돼

신청자와 만날 2인 1조 스카우트 이름 정보를 확인하게 됩니다.

 

이별 범죄 예방을 위해
헤어진 뒤에 교제 대상이 두렵다면
반드시 이용하길 권해드립니다.

 

 

 

 

7. 지구대(파출소) 전화번호 알아두기 

 

112에 즉시 신고할만한 사항이 아니라

막연한 불안감이라면 

출퇴근길 수시로 지구대에 방문하길 권해드립니다.

 

안전귀가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찰이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헤어진 이성이 자꾸 집 앞에 찾아온다던지

위협을 해온다면 해당 지구대로 연락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으로

순찰을 부탁할 수도 있습니다.

 

주거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해당 지구대의 전화번호를
긴급번호로 설정해놓는 것을 잊지 마세요.

 

 

 

 

8. 신변보호 요청과 접근금지 신청

 

이미 데이트 폭력이 벌어졌다면 먼저 경찰에 신고를 해야 합니다.

 

담당 형사에게 접근하지 못하게 해달라고 하면
접근금지 경고를 하게 되는데
이는 경고뿐일지라도 공권력을 행사하는 형사의 경고니만큼
교제 상대는 쉽게 무시하지 못합니다.

 

좀 더 강력하게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을 하는 방법 또한 있습니다.

신변보호 요청을 하게 되면

피해자는 스마트워치를 받게 되고
스마트워치를 누르면 경찰이 알고 가장 가까운 서에서
경찰이 즉시 출동합니다.

 

법원에 접근금지 신청하는 것은
경찰서 사건 접수한 사실 확인서 등의 서류를 가지고
법원에 접근금지 신청을 하면 됩니다.

 

 

 

 

9. 상담치료 병행

 

데이트 폭력 피해자분들은 물리적인 상처치료 외에

반드시 별도의 정신 상담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기관
https://www.women1366.kr/

 

해당 홈페이지에 들어가게 되면 수많은 상담소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해당 기관들이 존재합니다.

 

휴대폰 지역번호 + 1366으로 전화를 하게 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국가기관을 신뢰하세요.
당신이 도움을 요청한다면
국가는 국민을 저버리지 않습니다.

 

 

 

 

대부분 데이트 폭력은 신체적 폭력보다
말로 하는 협박 혹은 스토킹이 높은 비율을 차지합니다.

따라서 증거를 확보해두는 것만으로도

화를 면할 수 있는데요.

 

누군가와 만나서 사랑을 키워가기 전
상대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고 신중한 만남을 이어가는 것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대다수의 이별 범죄는 남성 쪽에서 일으키지만
여성 또한 데이트 폭행을 저지르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물리적으로 신체가 약한 여성의 경우에는
'만나 주지 않으면 자살하겠다',
'헤어지자고 하면 직장과 지인에게
너의 대한 모든 걸 폭로하겠다'와 같은 협박을 일삼기도 합니다.

 

처벌이 약하다는 이유로
보복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회는 약자의 편이고

데이트폭행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는 만큼
폭력 앞에서 숨지 마시고
반드시 도움을 요청하시길 바랍니다.

 

 

 

데이트폭력 1편, 데이트폭행 체크리스트
데이트하면 안 되는 상대 위험군 20가지 증상 알아보기

http://moneysavetip.tistory.com/104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