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니윤 부인 줄리아윤 이혼 자녀 재산 치매 나이 학력 고향 프로필

 

 

자니윤 부인 줄리아윤 이혼 자녀 재산 치매 학력 고향 프로필

 

 

자니윤 근황

 

자니 윤 씨는 2016년 4월 13일 오전, 뇌출혈로 병원에 입원한 뒤

뇌출혈로 심각한 치매에 걸린 상태이며

이혼해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헌팅턴 요양원에서

홀로 쓸쓸한 노년을 보내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치매의 영향으로 자신이 누구인지조차도

잘 기억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지만

자니 카슨쇼는 기억한다는 걸 보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빛나던 순간만은 기억하는 듯 보입니다.

 

 

 

 

자니윤씨의 치매 이유와 병명은?

 

자니윤씨는 한국관광공사 상임감사로 재임 시절 중

올해 4월 7일 쓰러져 긴급히 서울아산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병원에서 나온 진단은 '다발성 뇌출혈'이었습니다.

 

자니윤씨는 이 과정에서

이미 15년 전부터 뇌경색 증세가 있다는 사실도 뒤늦게 알게 됐는데요.

오랜 기간 골프와 운동으로 다져진 체력을 자부하던 그였지만

나이에 따른 고혈압과 지병은 이길 수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자니윤씨 본인이 직접 밝힌 자신이 쓰러진 이유는 

한국관광공사 상임감사로 근무하며 받은 스트레스가 영향이었을 거라고 하며

 

미국에서 오래 살아 영어에는 자신이 있지만

한국 공공기관의 업무를 보는데

한국어가 많이 불편해 스트레스받았다고 합니다.

 

 

 

 

쟈니윤 박근혜 인사

 

쟈니윤은 박근혜 재임 시절,

2014년 8월부터 2016년 6월까지 한국관광공사 상임감사를 지냈습니다. 

 

이를 두고 낙하산 인사라는 비판이 쏟아지기도 했는데요.

 

치열하게 업무를 보기에는 이미 80세 고령이던 쟈니윤의 나이도 문제였지만

미국 생활을 오래 하여 한국 상황에 대해서 잘 모르는 문제도 제기되었고

굳이 상징적 인물로 얼굴마담 역할이나 주는 게 제대로 된 인사냐며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 일로 결국, 과거 명성은 퇴색하고

만연한 병까지 얻게 된 자니윤씨입니다.

 

 

 

 

자니윤 낙하산 인사와

노인 폄하, 패륜 발언 사건

 

자니윤(본명 윤종승·80)이 한국관광공사 상임감사 시절
설훈 의원으로부터 저격 발언을 듣기도 했는데요.

 

지난 2014년 10월 한국관광공사 국정감사에서 설훈 의원은

자니윤 감사에게 “인간은 연세가 많으면 판단력이 떨어진다"라며

“79세면 쉬셔야 하는데 일을 하려 드나"라고 발언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1936년생이면 우리 나이로 79세다.

정년이라는 제도가 왜 있겠냐"라고 주장했는데요.  

그러자 자니윤은 “그리 느끼는 거야 위원장님 권리지만

최근 제 신체 나이가 64세로 검사에서 나왔다.

위원장님보다 팔굽혀펴기도 더 많이 하고 옆차기, 돌려 차기도 한다.

먹는 약도 하나도 없다”고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당시 여당 의원들은 “노인 폄하이자 패륜 발언”이라며
설훈 의원의 사과를 요구했는데요.

 

그러나 설훈 의원은 “아무리 봐도 틀린 얘기가 아니다.
박근혜 정부의 낙하산 인사를 지적했을 뿐“이라고 의견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자니윤은 결국, 병환 증세로 2016년 6월 사임했습니다.

 

 

 

 

자니윤은 그는 누구인가?

 

쟈니윤은 1962년 해군 유학생 신분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파트타임 가수로 출발하여 스탠드 업 코미디 클럽에서 무명생활을 이어가다

조니 카슨의 제의로 동양인 최초로 투나잇 쇼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NBC 방송국에서 자니윤 스페셜 쇼를 진행하기도 했으며

1973년에는 뉴욕 최고 연예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자니윤씨는 고 이주일 씨보다도 4살이 많은 최고참급 MC입니다.

 

 

 

 

국내 토크쇼의 시초, 쟈니윤 쇼

 

이후 1989년에 귀국하여 조영남을 보조 MC로 두고

자신이 메인 MC가 된 '자니 윤 쇼'를 진행했는데 이 역시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자니 윤은 한국에서도 스타덤에 올랐고 광고를 여러 개 찍기도 했습니다.

 

자니윤 쇼로 한국에서 그의 이름이 알려졌을 때의 나이가

이미 50대 중반.

 

쟈나윤 쇼는 미국의 자니 카슨 쇼, 데이비드 레터맨 쇼 형식을

그대로 들여온 토크쇼로,

진행자의 이름을 내걸고 매회 게스트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본격적인 토크쇼로는 국내 최초로 보아도 됩니다.

 

 

 

 

줄리아 이씨와 결혼생활 중,

자니윤의 자택 모습을 한국 방송.

 

 

 

 

쟈니윤 자택(미국 집)과 재산

 

쟈니윤은 미국 한인회를 대표하는 유명인사이기도 했는데요.

 

자니윤의 자택은 Rowland Heights, LA 동부 지역으로

중국인 중산층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라고도 합니다.

 

현재는 모든 재산을 다 처분하고
미국 남가주 오렌지 카운티 터스틴시의 한 허름한 양로 병원에서 지내고 있다고 해요.

 

모아둔 재산이 꽤 많았을텐데

허름한 양로원에서 지내는 건 좀 그렇네요.

 

 

 

 

자니윤(Johnny Yune) 프로필

 

본명: 윤종승

직업: 방송인, 전 공기업인

출생: 1936년 10월 22일

고향: 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면 금석리

종교: 개신교 (기독교)

국적: 대한민국, 미국 이중국적

 

학력: 성동고등학교
웨슬리 대학 성악학과

 

데뷔: 1959년

경력: 2014.08 ~ 2016.06 한국관광공사 상임감사

쟈쉬 프리미엄 아웃렛 최고마케팅책임자

수상: 2009.11 제1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TV 진행자 대상

1973 뉴욕 최고 연예인 상

 

 

 

방송에 소개된 적 있는

쟈니 윤의 전부인 줄리아 윤씨(현 줄리아 이)

 

 

 

부부는 한국 방송과 행사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자니윤 결혼 생활

 

자니윤씨는 63세가 되던 해에

재미교포 출신 줄리아 이씨와 결혼하여

1999년부터 2009년까지 약 10년간 결혼생활을 이어가다 이혼하였습니다.

 

지금도 종종 이혼한 부인인 줄리아 이씨(줄리아 윤)가

요양원 생활을 하는 자니 윤씨를 돕도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자니윤씨는 63세에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여

자녀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본인도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할 무렵에는 자신이 70대에 접어든다고

아이에게 상처가 될 수 있어 자녀 학비 대기보다는

노후를 즐기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전부인인 줄리아 윤씨에게는
결혼할 때 아들이 하나 있다고 하는데요.
결혼할 나이가 되었다고 밝힌 게 2013년이니 이미 장성한 자녀가 있겠군요.

 

 

이미 이혼한 부인과 자녀도 없는 상황에서

노후를 책임지라는 아우성은 현실적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줄리아윤씨께서 가끔씩 돌봐주시는 걸로 보여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치매(알츠하이머)는 치료나 회복이 거의 불가능한 지병이라서

쓸쓸하게 타국에서 죽음을 맞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됩니다.

 

부디 사시는 동안에는

편안하고 즐거우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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