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경조증 의심 어떤 증상? 정신과 의사 김현철 원글

 

 

#유아인 경조증 의심 어떤 증상?

#정신과 의사 김현철 원글

 

 

 

아래 게재된 SNS는 

논란이 되고 있는 김현철 정신과 의사의 원글입니다.

 

 

이같이 공개적으로 배우 유아인 씨에 대해
'경조증'이 의심된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의사가 가정사 등 기본 내용도 모른 채 진단을 공개하는 게

정상적인 행동인지 모르겠다.
유명인을 진단도 해보지 않고

정신병자로 만들었다는 비난을 듣고 있습니다.

 

 

 

 

김현철 박사는 누구인가?

 

공감과성장김현철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으로

한림대학교 대학원 의학 석사 출신,

무한도전과 김어준의 파파이스 등에 정신분석으로 출연한

유명 정신과 의사입니다. 

 

 

 

 

김어준의 파파이스에 출연한 정신과 의사 김현철

 

 

  경조증이란?

 

경조증은 실제 상황과 맞지 않게 넘치는 활기,

고양된 자기 존중감, 과활동성, 새로운 자극과 경험을 추구하는 행동을 보이는

병리적 정신 상태를 뜻합니다.

 

가벼운 조증 증상을 보이며,

기분이 조금 들떠 있는 상태가 계속 이어지는 증상이에요.

 

우리가 흔히 아는 조증은

경조증보다 증세가 심한 상태이고,

우울증은 반대로 기분이 심하게 가라앉는 상태인데요.

 

조증과 우울증이 교대로 나타나는 것을 조울증이라고 합니다.

 

 

경조증을 시작으로

조증 -> 우울증 -> 조울증으로 발전할 수 있는데,

4가지 증상이 일정 주기를 가지고

반복적으로 찾아오기도 한다고 하네요.

 

 

 

무한도전에 출연한 정신과 의사 김현철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경조증 증상으로는

엉뚱한 말이나 농담을 많이 하거나 주의가 산만하고,

무분별한 지출을 하는 등 충동적인 행동을 보입니다.

 

하지만 눈에 띄지 않아 심각한 수준이라고 판단하기 쉽지 않다고 해요.

 

 

급성 경조증은 기분장애일 수도 있지만

특정 예술가가 경조증 상태에서 창의적인 작품을 탄생시킬 수도 있다고 하니

유아인의 행동과 아예 별개 되는 진단은 아닌 것 같아 보이기는 합니다만

 

의사가 진료 과정 없이 진단을 공개적으로 냈다는 점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네요.

 

아무래도 자신의 SNS가 이렇게까지 퍼질지 몰랐던 모양일 테죠.
타인의 반응에 무척 민감한 유아인이

단순히 걱정돼서 실언을 했을 수도 있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유아인의 직접적이고 공격적인 대응

 

유아인 뒤질세라 곧바로 자신의 SNS에

"'정신'차리세요. 이 헛똑똑이 양반님들아. 의사님들아"라며

직접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함께 올린 영상은 넷플릭스의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 ‘NOBODY SPEAK’의 한 장면입니다.

"우리의 자유는 언론의 자유에 기초한다."

 

 

유아인 인스타그램 원글

https://www.instagram.com/hongsick/

 

 

광기의 집단이 사상검열을 통해 개인과 반대 세력을 탄압하고,
심도 깊은 접근으로 인간의 정신세계에 접근해야 할 정신과 의사들이
독재 세력과 결탁해 부정한 목적으로
인간 정신을 검열하며 반대세력을 강제수용하고 숙청하며
인권을 유린한 오만과 광기의 폐단이 근현대사에서 어떠한 폭력으로 펼쳐졌고
오늘날 우리는 그러한 일들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잘 살펴보시고
시대정신을 상기하시길 바랍니다.
‘정신’ 차리세요. 이 헛똑똑이 양반님들아"

 

 

 

 

유아인은 직접 본인에 대한 중앙일보의 기사에도

일일히 반응합니다.

 

 

 

 

유아인의 불굴의 정신과 용맹성은 높게 사나

한서희, 메갈리아 문제와 같은 어그로에도

일일히 대응을 하니.. 요즘 정말 정말 피곤하겠습니다.

 

 

 

 

예전에 고현정 씨가 어떤 인터뷰에서

본인에 대한 무수한 찌라시와 오해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던 중,

 

본인은 의도적으로 신경 쓰지 않는다.

대중이 욕을 하는 것은 단순 흥미를 위한 것이고

나는 대중의 흥미에 이용당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대중에게 '나 자신'을 소비해야 하는 사람이니까. 라고 말했던 일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고현정 씨가 참 현명한 사람이었구나..라는 생각을 했던 일이 있었죠.

 

 

타인이 나를 바라보는 시선은

내 마음과 같진 않죠..

그건 대중이건 유명인이건 매한가지의 문제일 테죠.

 

일일히 해명하고, 이해시키려는 시도는

커뮤니케이션, 소통을 갈망하는 유아인씨의 순수한 의도일 테고

그 용맹성은 높게 사지만

타인의 그릇됨이나 다름을 계몽시키려는 노력에는

너무나 큰 오해와 상처가 따르기 마련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둥글게 둥글게.

좋은 게 좋은겁니다.

 

각박하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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